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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AI發 인플레, 미국이 가장 큰 타격 입을 것"

KB Think
2026. 7. 13. 오전 7:46
골드만 "AI發 인플레, 미국이 가장 큰 타격 입을 것"

AI 요약

골드만삭스의 메건 피터스 이코노미스트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공급 제약으로 미국의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이 올해 말까지 최대 0.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캐나다·유럽·영국·일본·호주 등 다른 주요 선진국의 평균 예상 상승 폭 약 0.1%포인트의 5배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AI가 물가를 끌어올리는 경로로는 HBM 등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하드웨어 가격 상승, AI 기능이 추가된 소프트웨어의 가격 인상(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사례 등),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가격 상승을 꼽았고 미국이 더 큰 영향을 받는 이유로 소프트웨어·컴퓨터 관련 품목이 미국 근원 PCE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1%로 다른 선진국의 0.5% 미만보다 높음을 지적했습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장기적으로는 AI의 생산성 향상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지만, 1990년대 인터넷 보급 당시보다 디스인플레이션 효과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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