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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차이나] ZTE, AI 에이전트폰으로 스마트폰 시장 재도전…관건은 '생태계'

전자신문
2026. 7. 14. 오전 6:00
[테크 차이나] ZTE, AI 에이전트폰으로 스마트폰 시장 재도전…관건은 '생태계'

AI 요약

ZTE는 바이트댄스의 생성형 AI 서비스 더우바오를 탑재한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으로 재도약을 노리며, 니페이 ZTE 통신단말사업부 사장 겸 누비아 CEO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세계인공지능회의 WAIC에서 세계 최초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양산형 플래그십은 개발자·얼리어답터용 시제품 누비아 M153과 달리 일반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AI 에이전트가 화면 인식과 GUI 시뮬레이션으로 앱을 직접 조작해 커피 주문이나 회의 일정 등록 같은 명령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앱 간 경계를 허문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하지만 공식 API 대신 화면 자동조작 방식을 쓰자 위챗·타오바오·알리페이 등이 관련 기능을 차단하거나 제한했고 텐센트의 마화텅 CEO도 보안 위험을 지적하는 등 생태계 협력 부재가 대중화의 최대 변수로 지목되며 업계는 성능보다 생태계 구축 능력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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