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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헬리콥터 소리, 데이터센터 반대”…님비에 갇힌 AI

중앙일보
2026. 7. 16. 오전 12:31
“머리에 헬리콥터 소리, 데이터센터 반대”…님비에 갇힌 AI

AI 요약

미국 각지에서 데이터센터의 산업용 디젤 발전기 등 소음(최대 105데시벨)으로 주민 반발이 커져 위스콘신주 스터티번트 주민들이 1일 마이크로소프트의 페어워터 1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고 미시시피주에서는 xAI와 스페이스X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이 제기되는 등 18일에는 50개 이상 도시에서 반대 시위가 예정돼 있습니다. 여론과 영향 면에서 갤럽 조사에서 미국인의 71%가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하며 데이터센터워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민 반대로 중단·연기된 프로젝트가 75건, 사업 규모는 1300억 달러에 달했고 전력망 분석사 PJM은 향후 3년간 가정·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이 63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한국은 정부가 2035년까지 전국에 18.4GW 규모 데이터센터 확보를 추진하는 가운데 서울 독산동과 과천 등에서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시민사회단체 136곳이 메가프로젝트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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