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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자존심 신진서, 2점 접바둑서 최강 인공지능 카타고 꺾어
2026. 7. 19. 오후 5:35

AI 요약
세계 최강의 신진서(26) 9단이 19일 서울 중구 청파로 한국경제TV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현존 최고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반승을 거뒀습니다. 신진서는 알파고(2016년) 등장 이후 발전한 인공지능을 상대로 두 점을 깐 공식대국에서 승리한 최초의 기사가 됐습니다. 앞서 1국(17일)에 패했으나 2국에서는 초중반에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하다 중앙에서의 강공으로 승부를 갈랐고, 대국은 신진서가 생각시간 5시간과 30초 초읽기 1회, 카타고는 모든 수를 20초 안에 착수해야 하는 조건으로 진행됐으며 카타고의 판단 수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이단비 초단이 대신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