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모아news terminal

article detail

빅테크로 떠난 교수들 [뉴노멀-실리콘밸리]

한겨레
2026. 7. 19. 오후 6:49
빅테크로 떠난 교수들 [뉴노멀-실리콘밸리]

AI 요약

미국 대학에서 인공지능 기업으로 향하는 교수들의 이동이 빨라지고 있으며 올해 스탠퍼드대 경제학과 채드 존스 교수는 앤트로픽으로, 시카고대 경제학과 알렉스 이마스 교수는 구글 딥마인드로, 오스틴 텍사스대의 철학자 하비 레더먼 교수와 하버드대 물리학자 시인 교수는 각각 앤트로픽과 오픈에이아이에 합류했습니다. 최첨단 인공지능 연구에는 막대한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가 필요해 대부분 GPU와 연구 인프라를 확보한 빅테크로 연구 환경이 이동했고, 기업으로 옮긴 연구자들은 비밀유지계약(NDA)의 적용을 받아 공개 연구가 줄어들며 대학은 지식 생산보다 인재 공급 역할로 바뀌고 있습니다. 한국은 정부와 민간이 앞으로 10년 동안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에 약 5천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지만 논의가 물리적 인프라에 치우쳐 있어 인프라 확충과 함께 지식의 공공성을 지탱하는 교육·연구 생태계와 장기적 연구자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