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detail
"AI로 통역되잖아"…'대학 영어' 단계적 폐지 선언한 中 대학
2026. 7. 21. 오전 12:00

AI 요약
선전이공대는 2026년 가을학기부터 신입생 2개 시범반에서 기존 대학 영어 과목을 문화 간 소통 과정으로 대체하고 2028년 가을학기까지 시범 운영한 뒤 전교생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학교는 AI 기반 실시간 통역 기술이 전통적 영어 지식을 대체할 수 있어 교육 역할이 바뀌었다고 설명하면서도 문화적 이해와 상황에 맞는 의사소통 능력은 AI가 대신할 수 없다며 새 교육과정을 필수 6학점(문화 간 소통 읽기·쓰기·듣기·말하기, 중국 및 외국 문화 고전 강독 등)과 선택 4∼6학점(영어문학 작품 강독, 영어 연설·토론, 고급 통역 등)으로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영어 과목이 없어져도 영어 듣기·말하기·읽기·쓰기·번역 교육은 계속 운영되며 학생들은 대학영어시험(CET-4·6)과 토플·아이엘츠 등에 응시해야 하고 다른 중국 대학들도 외국어 교육 개편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