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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칩 가득 싣고…‘하늘 나는’ 한국·대만 항공사

미주중앙일보
2026. 7. 21. 오전 12:02
AI칩 가득 싣고…‘하늘 나는’ 한국·대만 항공사

AI 요약

AI 서버와 고성능 반도체 등 첨단 장비 운송 수요 확대에 힘입어 한국과 대만 항공사들의 화물 매출이 3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늘었으며, 블룸버그의 분석에서 대한항공과 중화항공·에바항공의 2분기 화물 매출이 3년여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나타났습니다. 첨단 장비와 전력 변압기 등 대형·중량 화물은 항온·항습 및 정밀 진동 제어가 필요한 고부가가치 화물로 항공 특수 운송 수요와 화물 단가·수익성을 끌어올렸고, TAC 지수에 따르면 홍콩·서울·대만 등 주요 지역의 미주행 항공화물 운임은 최근 몇 주 사이 2022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대한항공은 2분기 영업이익이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4배 이상 웃돌며 화물 매출을 거의 50% 가까이 끌어올렸다고 밝혔고, 에바항공은 대만-미국 간 전체 항공화물의 40~50%가 AI 서버 관련 물품이라고 했으며 에바항공은 2028년까지 화물기 3대 추가 도입, 중국남방항공은 보잉 777 화물기 최대 10대 발주, 캐세이퍼시픽은 A350F 2대 추가로 총 8대, 에어차이나카고는 A350F 발주 수를 10대로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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