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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모래와 단백질의 경쟁

v.daum.net
2026. 7. 21. 오전 12:20
[중앙시평] 모래와 단백질의 경쟁

AI 요약

데미스 허사비스는 13살 때 체스 마스터 수준에 도달하고 케임브리지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뒤 런던대(UCL)에서 MRI를 이용한 뇌인지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딥마인드를 창업해 구글의 지원으로 2015년 알파고를 개발하고 2016년 이세돌과의 대결에서 승리했으며, 알파폴드는 2020년 단백질 폴딩 문제를 해결해 허사비스는 2024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범용인공지능(AGI)이 수년 내 등장해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과학기술 난제를 해결할 수 있으나 대규모 사회 인프라 해킹과 생화학무기 개발 등 위험도 있다며 미국 연방정부가 관리하는 프런티어 AI 모델 승인 제도를 제안했고, AI퓨처스 프로젝트 등은 자율규제를 넘어 미국과 중국의 합의와 입법을 통한 글로벌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ASI(초인공지능) 등장 시 누가 그 가치를 정할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글은 단백질로 이뤄진 인간의 지능과 모래(실리콘)로 만들어진 기계의 지능이 경쟁하는 ‘모래와 단백질의 경쟁’이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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