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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AI, 인간 고통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해야…불교 철학과 맞닿아"
2026. 7. 21. 오후 5:04

AI 요약
2026.07.21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AI, 한국불교 미래를 얘기하다' 강연에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특별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하 전 수석은 AI는 기술 자체보다 어떤 가치와 철학으로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하며 AI의 작동 원리가 불교의 연기·무상·업 사상과 맞닿아 있고 사람의 고통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제언했고 진우스님은 AI를 두려워하거나 맹신할 대상이 아니며 선한 방향으로 활용하고 인간의 마음을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경전과 법문, 해설서를 체계적으로 학습시킨 자체 AI를 구축해 경전 질의응답·명상 안내·마음돌봄 서비스와 AI 번역으로 한국불교를 알리는 데 활용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