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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앞세워 따고보자?… 국비확보 ‘편중·중복’ 우려
2026. 7. 27. 오전 11:39

AI 요약
민선 9기 첫해에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내년도 국비 쟁탈전에 뛰어들면서 다수 지자체가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에 동시다발적으로 예산을 요청해 사업 중복과 예산 낭비, 국비 편중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산은 전재수 부산시장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에게 부산항 피지컬 AI 전환, 전력반도체 생산플랫폼 구축, 항공기 대형동체 복합소재 기술개발 등 신규 사업 국비 지원을 요청했고 경북·울산·대구는 공정의 AI 자동화, AI 선박 기자재 성능 검증, AI 반도체 개발·실증 등 AX 전환 사업을 내세웠습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AX 실증밸리와 AI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 관련 예산을 건의했고 이원택 전북지사는 제3 반도체 클러스터와 피지컬 AI 혁신캠퍼스 조성 등 총사업비 3조4500억 원 규모 지원을 요청했으며 강원은 SOC 확충과 AI 의료기기 인허가·사업화 플랫폼 구축을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