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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태계 핵심국 선언과 시급한 규제 혁파·인프라 구축[사설]

문화일보
2026. 7. 27. 오후 12:01
AI 생태계 핵심국 선언과 시급한 규제 혁파·인프라 구축[사설]

AI 요약

한국과 미국의 주요 빅테크들이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AI 팩토리, 로봇, 자율주행을 아우르는 약 9500억 달러(약 1390조 원) 규모의 협력 방안을 잇달아 발표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대한민국을 대체 불가한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도약시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정부의 3대 AI 메가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로 삼성전자는 브로드컴과 향후 5년간 총 2000억 달러 규모의 첨단 메모리·AI 파운드리 협력, SK그룹과 엔비디아는 5000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현대차·네이버도 엔비디아와 각각 도시 단위 피지컬 AI와 소버린 AI 팩토리 구축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대부분이 양해각서(MOU)와 의향서(LOI) 수준이고 호남 반도체 공장 등은 전력·송전망·용수·부지·인력 등 인프라와 규제 혁신이 해결돼야 하며,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서 기업들은 연구·개발 인력 근로시간 유연화(50.6%), 규제 면제·유예(42.9%), 산업 인프라(36.5%)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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