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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꾼 국내외 제조업 지도…한은 "대만 뜨고 국내선 수도권 집중 심화"
2026. 7. 27. 오후 5:48

AI 요약
한국은행은 27일 공개한 '한국 주요 제조업 생산 및 공급망 지도'에서 글로벌 AI 산업 발달로 반도체 공급망이 재편돼 2022년 수출 대상국 4위(9.0%)였던 대만이 지난해 2위(19.9%)로 올라서는 등 수출 구조 변화가 나타났고 중국은 수출 금액과 비중이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CPU·범용 DRAM 중심 수요가 GPU와 HBM 중심으로 바뀌어 엔비디아, TSMC,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축으로 한 AI 반도체 공급망이 형성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 생산·수출 확대, TSMC의 첨단 파운드리 점유율 확대와 엔비디아의 비메모리 지배력 강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수도권 반도체 생산 비중이 2014년 74.5%에서 2024년 82.3%로 증가하고 수도권 제조업 내 반도체 비중이 2014년 12.6%에서 2024년 29.1%로 확대됐으며, 보고서는 중국의 영향력 확대도 지적하면서 2024년 중국의 글로벌 자동차 생산 비중이 33.8%이고 국내 자동차 수입시장에서 중국산 비중이 지난해 37.2%로 2022년 3.5%에서 급증했고 수입 전기차의 약 70%가 중국산(수입 금액 22억달러)이며 수입 전기버스는 전량 중국산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