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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AI 전쟁에…한국 반도체 수출, 중국 줄고 대만은 2배로

중앙일보
2026. 7. 27. 오후 4:59
미·중 AI 전쟁에…한국 반도체 수출, 중국 줄고 대만은 2배로

AI 요약

인공지능 중심의 격변으로 한국 반도체 수출 지형이 바뀌어 중국의 비중은 53.1%에서 40.3%로 줄어 수출액이 758억800만 달러에서 744억5600만 달러로 감소했고, 대만은 4위에서 2위로 올라 비중이 9.0%에서 19.9%로, 수출액이 127억7800만 달러에서 367억6900만 달러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대만과 미국으로의 수출 증가는 2022년 11월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 등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중심의 AI 인프라 구축과 엔비디아·TSMC·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축으로 한 AI 반도체 공급망 공고화에 따른 것입니다. 중국 내수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창신메모리(CXMT)·양쯔메모리(YMTC) 등이 빠르게 성장 중이며, 이날 창신메모리는 상장으로 조달한 579억2000만 위안(12조5500억원)을 생산에 쓰기로 했고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는 중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이 한국 기업의 수출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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