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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의 AI시대] 더 큰 AI보다 더 나은 판단
2026. 7. 28. 오전 10:59
![[김한성의 AI시대] 더 큰 AI보다 더 나은 판단](https://www.ekn.kr/mnt/file/202607/news-p.v1.20240319.f805779380a7469eba1ebf86cf9045e9_R.jpeg)
AI 요약
지난 7월 14일 AI 시장에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수백억 달러 규모 지분 매각 추진, 허깅페이스 통계에서 올봄 다운로드의 41%를 차지한 중국계 오픈웨이트 모델의 확산, IBM의 이례적 실적 경고로 주가가 25% 급락한 소식이 동시에 나오며 AI 경쟁의 질문이 '얼마나 크고 똑똑한 모델을 만들 것인가'에서 '어떤 문제에 어떤 모델을 적용해 얼마의 비용으로 어떤 성과를 낼 것인가'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케임브리지대와 캘리포니아대 샌타바버라 연구진은 특정 동적 시스템에서는 데이터가 무한히 주어져도 어떤 알고리즘도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없음을 보였고, 기술적 가능성이 곧바로 실제로 해야 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업과 공공기관은 도입 전에 (1) 이 문제를 AI가 학습·해결할 수 있는가, (2) 기대 성과가 비용과 위험을 넘어서는가, (3) 그 결과가 어떤 업무 습관과 제도를 남기는가를 먼저 물어야 하며, 시간 단축·오류 감소·위험 통제·서비스 품질을 측정하고 검증된 결과를 표준 절차와 조직의 기억으로 남기는 '판단 ��프라'를 구축해 모델, 현장 데이터, 규칙, 인간의 판단과 감사 기록을 연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