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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적 사랑 끝났다”⋯ AI 투자성과•현금흐름이 가른 구글·메타·MS ‘실적 희비’
2026. 7. 30. 오후 4:16

AI 요약
AI 인프라 투자를 대폭 늘린 구글·메타·MS 등 글로벌 빅테크에 대해 월가는 자본지출에서 이를 감당할 잉여현금흐름(FCF)으로 관심을 옮기고 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발표에서 MS는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 900억달러(전년 동기보다 18% 증가), 조정 EPS 4.74달러로 LSEG 전망치를 웃돌아 시간외 주가가 8% 넘게 상승했고 애저 매출은 43% 성장해 연간 매출이 처음 1000억달러를 넘었으며 MS 365 코파일럿 유료 계정은 2000만개에서 3000만개로 늘어 AI 투자 회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메타는 2분기 매출 608억달러(전년 동기보다 28% 증가)로 전망을 상회했지만 EPS 6.18달러는 예상 7.22달러를 밑돌아 시간외 주가가 10% 가까이 하락했고, 알파벳은 분기 자본지출 449억달러로 FCF가 약 마이너스 58억달러로 사상 처음 적자로 돌아섰으며 메타의 자본지출은 310억달러(FCF 7억8400만달러로 91% 급감), MS는 자본지출 410억달러(FCF 196억4000만달러로 23% 감소)로 빅테크 간 투자 회수 가시성 차이가 나타나 월가는 지출의 수익화 방안을 더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