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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폐쇄 핵시설 AI 기지로…데이터센터 건설 본격화
2026. 7. 30. 오후 4:11

AI 요약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옛 우라늄 농축시설 등 국유지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 인프라로 재개발하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켄터키주 퍼두카의 14.4㎢ 부지(1952년부터 2013년까지 군사용 저농축 우라늄 생산공장, 현재 정화 중)에 1.8GW 규모 AI 데이터센터와 2GW 가스발전소, 2.6GW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를 포함한 약 1000억 달러(144조 원) 규모의 민간자금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브룩필드·넥스트에라에너지 등 투자가 참여하고 건설 일자리 8000개·상시 600개 창출을 예상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20일 발표)와 오하이오 파이크턴(3월 발표) 부지 전환 계획도 공개됐으나 소음·오염·전력·용수 부족 우려로 주민 반발이 커 미국인의 71%가 지역 내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하고 브루킹스연구소는 올 1분기에 약 75건의 프로젝트가 저지되거나 지연됐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