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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전력망 확충 점검…“AI 전력 폭증에 송전망 지연 우려”

기후에너지데이터뱅크
2026. 8. 4. 오후 5:10
李 대통령, 전력망 확충 점검…“AI 전력 폭증에 송전망 지연 우려”

AI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서 인공지능 산업 발전 등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송전망 확충 현황을 점검하고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에게 전력망 확충이 원활히 진행되는지 확인하며 전력 수급이 전혀 다른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동철 사장은 2024년까지가 전력망 확충이 가장 지연됐던 시기였으나 2025년부터 전력망특별법 제정과 한전 내 전담 조직 신설, 정부 지원 등으로 사업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졌고 연간 입지 선정 건수도 약 20건에서 50건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전은 연간 약 10조 원의 투자비 중 송전망에 약 8조 원이 투입되며 사채 발행 등을 통해 재원 조달에는 문제가 없고 재무적으로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나 대통령은 대규모 투자에 따른 부채 증가로 신용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국민펀드 활용을 제안했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한전 자체 자금만으로는 5년에서 10년 이상 걸릴 수 있어 내년 예산에 중앙 재정·한전 자체 자금·국민성장펀드의 3원화 구조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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