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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과 AI
2026. 8. 6. 오전 11:07

AI 요약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학습해 최적의 답을 제시할 수 있지만 무엇이 선한 선택인지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고 공감 능력이 없어 저자는 유학이 강조하는 인의·수기치인·공공성의 원리가 AI가 대신할 수 없는 인간의 판단 기준이자 기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윤리적 나침반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은 퇴계 이황의 이기론을 데이터와 알고리즘의 관계 철학으로, 맹자의 측은지심을 공감 능력으로, 정조의 공정 정신을 알고리즘의 공정성과 책임성으로, 동학의 인내천을 인간 중심 AI와 디지털 민주주의의 가치로 재해석하며 AI 시대의 경쟁력은 더 뛰어난 기술을 만드는 데 있지 않고 인간의 존엄과 공동체 가치를 지키는 기술을 만드는 데 있다며 유학을 미래 문명을 설계하기 위한 철학으로 다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