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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늘었는데 몸값 80% 증발"…AI 시대, SaaS 신화의 몰락
2026. 8. 8. 오전 5:00
AI 요약
한때 기업가치 117억달러를 인정받았던 에어테이블이 이탈리아 테크기업 벤딩스푼스에 사업가치(Enterprise Value) 기준 12억8500만달러, 총 지분가치 약 22억5000만달러에 인수되기로 했으며 거래는 규제당국 승인 등을 거쳐 연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에어테이블은 6월 기준 연간 반복매출(ARR) 약 4억8000만달러로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하고 50만개 이상의 조직과 포춘 100대 기업 중 80%를 고객으로 두는 등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나 업계는 이번 거래를 생성형 AI 확산 이후 기존 SaaS 기업에 대한 시장의 기업가치 평가 기준 재조정의 사례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로빈후드는 '로빈후드 벤처펀드 II(RVII)'를 오는 13일 주당 25달러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해 최대 2억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며 이 펀드는 YC 출신 스타트업 지분에 투자하고 2% 운용보수·20% 성과보수 구조를 적용하되 만기나 정기적 현금배분 계획을 명시하지 않아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에 의존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