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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미끼 제작은 옛말…北 해커, 이젠 AI로 공격 대상 자동 추적한다 [밀리터리노트]

서울신문
2026. 8. 10. 오후 4:02
피싱 미끼 제작은 옛말…北 해커, 이젠 AI로 공격 대상 자동 추적한다 [밀리터리노트]

AI 요약

지니언스 시큐리티 센터는 10일 발표한 분석 보고서에서 북한 해킹 조직 ‘김수키’가 미끼 문서 제작을 넘어 올라마(Ollama), GPT4All, 엠스티(Msty) 등 로컬 대형언어모델과 RAG 환경, AI 에이전트 개발 프레임워크를 자체 구축해 공격 전 과정을 자동화하려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탈취 문서에서 유용 정보를 자동 추출·분석하고 표적을 자동 추적·식별하며 AI 코딩 도구 ‘커서’(Cursor)를 활용해 악성 코드 개발과 가짜 가상자산·금융 투자 보고서 제작을 효율화하는 등 주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관련 분야를 타깃으로 민감 정보 노출 여부를 자동 탐색하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의 가상자산 탈취 피해액은 약 20억달러(약 2조 7000억원)로 전 세계 피해의 60%를 차지했고 2016년 이후 누적 피해는 67억 5000만달러(약 9조 3000억원), 올해 상반기에는 6억 4000만달러(약 1조원) 이상을 탈취해 전 세계 피해의 66% 이상을 차지했으며 전문가들은 실행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하는 EDR 기반 위협 헌팅 구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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