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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눈에 의존했던 '폐 섬유화' 진단, 예측 AI가 싹 잡는다

hitnews.co.kr
2026. 8. 11. 오전 6:04
의료진 눈에 의존했던 '폐 섬유화' 진단, 예측 AI가 싹 잡는다

AI 요약

서울아산병원 최주애·김호철 교수팀과 삼성서울병원 이호연 교수팀은 CT 영상에서 폐 섬유화 부위를 AI로 정량화해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의 진행 정도를 평가하고 예후를 예측하는 AI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며, 연구 결과는 5월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게재됐습니다. 연구팀은 2011년 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서울아산병원 환자 524명과 삼성서울병원 외부 검증군 224명 등 총 748명을 분석해 AI 섬유화 점수가 폐기능검사와 밀접히 연관됨을 확인했고, 1년 사이 섬유화 점수가 4.05% 이상 증가한 환자는 전체 생존 위험이 2.78배, 3년 생존 위험이 2.88배 높음을 보고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진행성 폐섬유증 평가와 임상시험 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으나 후향적 연구이므로 임상 적용을 위해 전향적 연구와 다양한 의료기관·인종·다른 AI 프로그램에서의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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