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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패널·AI·XR 생태계도 ‘적과의 동침’ [각자도생 삼성下]
2026. 8. 11. 오전 6:30
AI 요약
삼성전자의 캡티브(내부) 공급망 해체가 반도체·모바일을 넘어 디스플레이, TV, AI 생태계 등 전사 사업 영역으로 확산되며 경쟁사 및 외부 빅테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베스트 소싱 전략이 정착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TV 분야에서는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가 2024년 LG디스플레이의 대형 화이트 OLED(WOLED) 패널을 5년간 500만장 공급받는 장기 계약을 맺어 OLED TV 라인업을 확장 중이며 이는 파주 및 광저우 라인 전체 물량의 20~30% 수준이고, 최근 출시한 31.5인치 OLED 모니터에도 LG디스플레이의 듀얼모드 OLED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모바일 AI·소프트웨어 및 XR 분야에서는 구글과 공동 개발한 AI 운영체제를 갤럭시 S26 시리즈에 적용하고 퍼플렉시티 등 외부 멀티 AI 모델을 도입했으며, XR·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AR1 1세대 프로세서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을 채택하고 젠틀몬스터·워비파커 등과 협력해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