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detail
AI가 고령화 상쇄…韓, 조기 도입의 명암
2026. 8. 11. 오전 10:57
AI 요약
IMF가 지난 7일 공개한 워킹페이퍼 ‘AI and Economic Divergence in Asia’는 한국과 싱가포르를 높은 AI 도입 준비도를 가진 선진국으로 분류하며, 한국은 높은 자본집약도와 숙련 인력, 탄탄한 디지털 기반 및 고령화로 AI 조기 도입의 성장 효과를 빠르게 누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의 모형은 아시아 선진국에서 AI 도입이 장기적으로 연평균 성장률을 기준선보다 0.5~1.0%포인트 끌어올릴 수 있으며, 별도 한국 분석에서는 노동력이 2050년까지 4분의 1 이상 감소할 수 있고 AI 활용 확대가 연평균 잠재성장률을 최대 0.44%포인트 높일 수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다만 IMF는 AI 도입의 혜택이 고숙련 근로자와 자산 보유 고령층에 집중될 경우 소득·세대 간 격차가 커질 수 있고, 이를 완화하려면 재교육·노동 이동성 개선·사회안전망 보강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