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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손발톱 검은 줄 보고 흑색종 가려내‥세브란스 의료진 개발
2026. 8. 11. 오전 10:52
AI 요약
오병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와 추유성 원주의과대학 정밀의학과 박사 연구팀은 딥러닝 기반 AI로 손발톱 흑색종과 양성 흑색조갑증을 구별하는 진단 보조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손발톱 흑색종 환자 122명과 양성 흑색조갑증 환자 172명 등 총 294명의 임상자료로 학습해 95% 이상의 정확도(AUROC 0.954)를 보였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외부 검증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유지했으며, 피부과 전문의와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AI 도움으로 전체 진단 정확도가 70%에서 80.8%로 향상되어 전공의에서 향상이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Journal der Deutschen Dermatologischen Gesellschaft 최신호에 게재됐고, 연구팀은 손발톱 흑색종의 조기 진단을 통해 환자 생존율 향상과 불필요한 조직검사 감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