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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검은 줄, 흑색종일까…AI로 판별 돕는다
2026. 8. 11. 오전 11:30
AI 요약
오병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와 추유성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정밀의학과 박사 연구팀은 딥러닝 기반 AI로 손발톱 흑색종과 양성 흑색조갑증을 구별하는 진단 보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손발톱 흑색종 환자 122명과 양성 흑색조갑증 환자 172명 등 총 294명의 임상자료로 학습·평가(소아 제외, 환자 단위 분리)한 결과 가장 우수한 모델의 AUROC는 0.954였고 외부 검증에서도 성능이 유지됐다. AI를 참조한 뒤 의료진의 전체 진단 정확도는 70%에서 80.8%로 10.8%포인트 상승했으며, 연구팀은 AI를 조직검사가 필요한 고위험 환자 선별 및 진단 지원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