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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AI·드론 시대라 사관학교 합친다?…“미래전장 모르는 아마추어들의 위험한 착각”

문화일보
2026. 8. 11. 오후 1:14
[기고] AI·드론 시대라 사관학교 합친다?…“미래전장 모르는 아마추어들의 위험한 착각”

AI 요약

오상봉 예비역 대령은 AI와 드론 시대에도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 주장은 전장을 모르는 착오라며, 교과과정 개편만으로 미래전 대비가 가능하므로 굳이 3조여 원의 혈세를 들여 조직을 흔들 이유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공중(조종석의 9G 등), 해상(잠수함 음향·함교 지휘 등), 지상(바흐무트 전투 등) 각 전장의 체화된 전문성을 들어 모니터·교실 교육으로는 대체될 수 없고, AI는 윤리적·법적 최종 결심, EMP·전자교란 대응, 유·무인 복합체계에서의 현장 지휘 기능을 대신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례와 2024년 10월 1만2000~1만6000명의 최초 파병 및 최근 3만~5만 명의 추가 파병 요청을 들어 인간 전투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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