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detail
AI발 메모리 칩 부족에 기업들 워싱턴서 로비전 펼쳐
2026. 8. 11. 오후 3:31

AI 요약
AI 붐으로 메모리 칩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심화하자 의료기기·자동차·전자제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이 필요한 칩을 확보하기 위해 활발히 로비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인용한 18명의 익명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업과 로비스트들이 연방정부 차원의 정책 개입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기업은 메모리 제조업체들이 2022년 칩스 및 과학법 지원금 수혜 조건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칩을 공급하도록 요구하거나 트럼프 행정부가 보유한 국방물자생산법을 활용해 메모리 할당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고, 애플의 팀 쿡 CEO는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 100년에 한 번 있을 법한 홍수 같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과 상무부는 개입 여부가 불확실하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삼성·SK하이닉스 등 제조업체들은 정부 지원과 규제 완화를 요청하는 반면 SEMI는 가격 책정이나 공급에 대한 정부 개입에 반대하고 무역 확대·규제 완화·세액공제 연장 등을 대안으로 제안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