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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조선 임단협에 등장한 AI·로봇…‘고용보장’ 새 쟁점
2026. 8. 11. 오후 4:16

AI 요약
산업계의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신기술 도입에 따른 고용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라 현대자동차 노조가 AI·로봇 도입에 따른 고용과 노동조건 보장을 요구안에 포함했고 기아 노조도 신기술·신기계 도입 시 노조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총고용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조선업에서는 HD현대중공업 노조가 AI 기술 공정 도입 시 노조와 합의를 거쳐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며 회사와 노조는 지난해 AI·자동화·로봇 도입에 따른 일자리와 작업환경 변화를 논의할 공동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올해 2월 협의체를 출범시켰습니다.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신기술 도입에 따른 인력 감축·배치전환·임금과 근로시간 변화가 노동쟁의 대상이 될 수 있고, 마지현 파이터치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기술 도입 판단은 기업이 하되 발생하는 고용·근로조건 변화는 노사가 협의하고 기업은 재교육·직무 전환 교육과 전환 배치 등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