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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석유·가스 생산 대폭 확대...친환경 배출 감축 효과 상쇄한다"
2026. 8. 11. 오후 5:24

AI 요약
이블드 에미션스 캠페인 연구진이 네이처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AI가 에너지 산업 전반에 확산되면 연간 5억~18억톤의 CO₂가 추가 배출될 수 있는 반면, 재생에너지 분야 적용으로 줄일 수 있는 배출량은 연간 최대 5억톤으로 추산했습니다. 연구진은 AI가 지질 데이터 분석, 시추 비용·시간 절감, 기존 유전 회수율 향상 등을 통해 석유·가스 생산을 확대해 화석연료를 더 저렴하고 풍부하게 공급할 수 있으며, 우드맥킨지(추가 4700억~1조배럴), 골드만삭스(매장량 8~20% 확대·시추비용 30% 감소), IBM 조사(탐사에서 AI 활용 44%, 3년 내 도입 계획 45%) 등의 산업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연구진은 AI의 환경영향 평가에 데이터센터 직접배출뿐 아니라 AI로 가능해진 화석연료 생산에 따른 간접·유발 배출을 포함하고, 탄소가격제 도입과 AI로 인한 화석연료 생산 과다 확대 제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