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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서·논술형 1차 채점은 AI가, 최종 판단은 교사가”…국교위 ‘대입 개편 토론회’​

한겨레
2026. 8. 11. 오후 5:22
“수능 서·논술형 1차 채점은 AI가, 최종 판단은 교사가”…국교위 ‘대입 개편 토론회’​

AI 요약

국가교육위원회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 콜라보마이스컨벤션센터에서 ‘국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대입제도’ 토론회를 열어 대입제도 개편안 공론화 절차를 시작했으며, 개편안에는 중·고교 내신 서·논술형 평가 확대 및 수능 도입 검토, 고교 내신과 수능의 절대평가 전환 검토, 대입전형 시기 조정 검토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교육인재분과장 이민석은 서·논술형 답안 채점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 방안으로 교사와 전문가가 설계한 문항과 채점 기준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모범답안을 채점해 채점 기준을 보정하고, 시험 후에는 인공지능이 1차 채점한 것을 교사가 검토해 최종 점수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먼저 수행평가·내신 등 저부담 평가에 적용한 뒤 수능 등 고부담 평가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교위는 인천에 이어 20일 광주, 26일 대구에서 토론회를 이어가고 국민참여위원회 숙의토론과 온라인 의견수렴을 거쳐 10월 말 ‘2028~2037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을 내놓을 예정이며 새 대입 제도는 현 초등학교 6학년이 치르는 2033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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