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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요구되는 역할 모색”…40여개국 국립도서관장 모여 ‘부산선언’
2026. 8. 11. 오후 4:57
AI 요약
남영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11일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와 연계해 마련된 2026 국립도서관장회의(CDNL)에서 AI 시대 정보환경 구축을 위한 공동 원칙을 담은 부산선언을 제안했습니다. 미국, 호주, 영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40여 개국 국립도서관장이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호텔에 모였고 한국에서 국립도서관장회의가 열린 것은 20년 만이었습니다. 부산선언에는 AI 생성 콘텐츠와 허위정보 대응을 위한 정보 신뢰성 검증 및 기록 역할 강화, 디지털 격차와 지식 불평등 완화, 다양한 언어·문화·지식 전통을 존중·반영·지원해 배제와 편향을 방지하는 등 13개 원칙이 담겼고 남 관장은 이를 향후 정책과 서비스에 반영해 국가대표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