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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원전벨트를 국가 AI 학습거점으로 대전환해야…경북연구원 제안
2026. 8. 11. 오후 6:21
AI 요약
경북연구원은 정부가 1단계 8.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18.4GW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북 동해안을 한울·신한울·월성·신월성 등 총 13기·12.8GW 원전 설비를 활용한 국가 AI 학습·훈련 거점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연구원은 수도권 등 수요지에는 실시간 응답·서비스를 유지하되 학습과 재학습은 발전소 인근으로 분산하는 수요지 추론-발전지 학습 전략과 원전·전력망·ESS·냉각시설·AI 연산시설을 통합 관리하는 경북형 AI 학습캠퍼스(우선 100~300MW 독립 학습모듈로 사업성 검증 후 500MW·1GW로 단계적 확대) 및 정부·전력기관·지방정부·민간이 참여하는 공동 추진체계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연구원은 이 방안이 안정적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포항·구미의 산업 및 대구·경산의 연구개발 인력을 연계해 AI 산업 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