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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월가와 5000억달러 AI 투자…‘순환투자’ 우려
2026. 8. 11. 오후 6:17

AI 요약
엔비디아가 아폴로, 블랙스톤, 블랙록, 브룩필드, 골드만삭스, KKR 등 6개 투자사와 함께 독립적인 컴퓨팅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5000억 달러(약 709조 원) 이상을 동원해 AI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1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채권을 발행하고 조달한 자금으로 대규모 GPU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매입한 뒤 오픈AI, 앤스로픽 등 엔비디아 고객사에 임대해 임대료로 채권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며, 엔비디아는 이같은 방식을 순환 거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AI 관련 부채 고리가 월가로 확장됐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이 소식에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대비 약 2.86% 하락한 217.54달러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