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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돈 쏟아붓는데 사람은 안 뽑는다"…美 서부 '고용 한파'
2026. 8. 11. 오후 10:06

AI 요약
인공지능(AI) 투자와 확산에도 불구하고 미국 서부 기술업계의 채용은 얼어붙어 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주는 지난 6월 실업률이 모두 5.2%를 기록했고 캘리포니아의 정보산업 고용은 지난 4월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2022년 11월 정점 대비 11% 감소했습니다.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데이터 분석가 등 신규 채용을 줄이고 있어 인디드 경제연구 책임자 로라 울리치와 UCLA 경제학자 벤 하이먼은 AI 관련 기술을 가진 고학력자들의 취업난과 실업급여 신청 증가를 지적했으며 10년 넘게 관리직을 하던 후안 루이스는 2024년 10월부터 수백 곳에 지원했지만 연락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대규모 감원을 이어갔고 MS의 전체 직원 수는 지난달 10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으며 아마존은 지난해 10월 이후 3만명 넘게 감원했고 인텔은 데이터센터 사업 등을 중심으로 감원을 발표해 직원 수가 2022년 13만명에서 현재 8만1000명으로 감소했으며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조사에서는 기업들이 빈자리나 특정 업무가 있어야 선별적으로 채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