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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미국 건설노조와 손잡은 이유는?···AI 인프라 건설에 ‘네오 블루칼라’ 시대가 온다

경향신문
2026. 8. 12. 오전 6:00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미국 건설노조와 손잡은 이유는?···AI 인프라 건설에 ‘네오 블루칼라’ 시대가 온다

AI 요약

데이터센터·반도체 팹 등 AI 인프라 건설 붐으로 전 세계적으로 건설 현장 인력과 전기공·배관공 등 고숙련 현장직인 ‘네오 블루칼라’의 수요와 몸값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세계경제포럼에서 이들 직종의 연봉이 수십만달러(수억원)로 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랙록과 AI 인프라파트너십(AIP)은 북미건설노조연맹(NABTU)과 AI·에너지 인프라 투자 관련 MOU를 체결해 직업훈련 등으로 숙련기능공을 확보하려 하고, BNEF는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수요가 올해 56.1GW에서 2035년 194.3GW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반면 블랙록은 2030년까지 약 210만개의 숙련기능직이 미충원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 고용노동부가 1300억원 예산으로 AI 전문 인력 1만명을 양성하겠다고 했지만 대상이 주로 AI 설계·개발·활용과 하드웨어 설계에 국한돼 현장 숙련공 수요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어 전문가들은 기계·전기·배관 등 숙련기능직 양성도 병행해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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