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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에 이름 바꾼 한컴…AI보다 먼저 풀어야 할 김연수의 숙제

한경매거진&북
2026. 8. 12. 오전 6:02
36년 만에 이름 바꾼 한컴…AI보다 먼저 풀어야 할 김연수의 숙제

AI 요약

한글과컴퓨터가 36년 만에 사명을 한컴으로 바꾸고 AI 기업 전환을 선언했으며 김연수 대표가 M&A로 확대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AI 중심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자체 LLM 대신 기업 내부 데이터와 외부 AI 모델, 기존 업무시스템을 연결하는 '소버린 에이전틱 OS'를 팔란티어형 전략으로 내세우며 올해 상반기 별도 매출 986억원·영업이익 310억원(영업이익률 31.4%), 2분기 연결 매출 1200억원, AI 신사업 매출 비중은 41.4%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AI 투자 확대와 일부 종속회사 실적 영향으로 연결 수익성이 둔화되고 있고 김상철 회장이 주식 변동 신고 의무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는 등 지배구조와 시장 신뢰도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어 향후 AI 투자 성과와 주주환원정책의 실행 여부가 김연수 체제의 평가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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