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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전력 승부수' 통했다…효성, AI 수요에 '활짝' [인물 포커스]
2026. 8. 12. 오전 6:35
AI 요약
조현준 회장이 키워온 효성의 전력 인프라 사업이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부상했으며, 효성중공업은 초고압 전력기기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2020년 일본 미쓰비시전기의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공장을 인수해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멤피스 공장 증설과 효성HICO를 통한 북미 에너지 인프라 기업 콴타와의 초고압 차단기 합작법인 설립으로 변압기와 차단기를 미국에서 생산·공급하는 체제를 구축했으며, 지난해 '풀 패키지' 수주와 지난 2월 약 7870억원 규모 전력기기 공급 계약, 2분기 매출 1조6870억원·영업이익 2643억원(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60.9% 증가), 수주잔고 약 17조원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 그룹은 전력 인프라에 더해 반도체용 특수가스·엔지니어링 플라스틱·차별화 폴리프로필렌 등 첨단소재와 친환경 섬유 브랜드 '리젠'을 확대하고 AI 역량 강화로 제조·영업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