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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믿었던 미국 대기업들의 후회... 한국이 간과한 진실 [강인규 리포트]
2026. 8. 11. 오전 7:28
AI 요약
한국 주식시장은 6월 중순 9천을 돌파했다가 한 달 만에 6천대로 내려앉고 7월 말 5천대로 폭락한 뒤 8월 초 6천 초중반을 오가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고, 특히 사상 최고치 9114.55를 찍은 6월 22일 이후 지속적이고 가파른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시장 하락의 중심에는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등 소수 대형주의 비중 확대가 있으며,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변동성을 키웠지만 레버리지 도입(5월 27일) 이전부터 두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이 코스피의 40%를 초과하는 등 구조적 취약성이 존재했습니다. 인공지능 투자에 대한 경제성 의문도 제기되는데 엔비디아 팀의 AI 연산비가 인건비를 넘었다는 보도(4월 26일), 우버의 2026년 AI 예산 조기 소진, 골드만삭스의 2025년 AI 영향 ‘거의 제로’ 발언, IBM의 2026년 신입사원 3배 채용 발표와 함께 한국에서는 대기업 신입 공고가 2025년에 전년 대비 43% 감소(IT·통신 67% 감소)하고 AI 도입 기업의 31.3%가 채용을 줄였다는 조사 결과가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