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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릿값 올라도 호재”… AI 전력난에 ‘갑’ 된 전선·비철금속
2026. 8. 12. 오전 6:03

AI 요약
이달 평균 구리(동) 현물 가격은 t당 1만4215달러로 지난해 8월(9645달러) 대비 47% 이상 상승했으며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전기동은 지난달 t당 1만3525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및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에 따른 전력 설비 수요 급증으로 구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중국의 황산 수출 통제와 칠레의 이상기후로 인한 조업 차질 등으로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리가 제조원가의 60~70%를 차지하는 전선·전력기기 업계는 에스컬레이션 조항으로 가격 상승분을 판매단가에 반영해 대한전선의 2분기 매출 1조1987억원·영업이익 608억원과 풍산의 2분기 매출 1조4703억원·영업이익 1252억원(신동 부문 매출 9337억원·영업이익 775억원) 등 수익성 개선을 누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