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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순항미사일에 엔비디아 AI 칩 적발… 서방 부품 5800개 유입
2026. 8. 12. 오전 11:07

AI 요약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HUR)은 러시아 S-71M 모노크롬 스텔스 순항미사일 잔해에서 미국 엔비디아의 AI 마이크로컴퓨터 젯슨 오린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반도체, 일본 TDK 부품 등이 포함된 외산 부품 5,816개를 202종의 회수 무기에서 확인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도쿄 기반의 조달망과 중국·베트남·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을 경유한 제3국 우회 수입망을 통해 고성능 반도체와 송신기를 유입했으며, 우크라이나는 노획 무기 정보를 공유하는 군사 기술 정보 데이터베이스 트로피랩을 개설했습니다. 이번 적발로 한국 방산 소부장 업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 D&A 등 주요 방산 체계 기업과 협력사가 수출 정밀 부품의 러시아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급망 검증(Supply Chain Compliance)과 최종 사용자 검증(End-User Verification) 절차를 강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