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detail
AI로 네이버 댓글 봤더니…KAIST "외국 공작 의심 계정 2만여개" - 머니투데이
2026. 8. 12. 오전 10:26
AI 요약
KAIST 연구팀(이원재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차미영 전산학부 교수·오혜연 교수·토르스텐 홀츠 막스플랑크연구소 교수)은 온라인 뉴스 댓글에서 외국 연계 활동으로 의심되는 패턴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판단 근거까지 제시하는 설명 가능한 AI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식별한 외국 연계 계정 70개를 출발점으로 2006년부터 2025년까지 네이버 뉴스에 작성된 약 1억1000만건의 댓글을 수집·분석해 네이버 뉴스 이용자 약 400만명 중 의심 계정 2만3998개를 식별했다고 밝혔다. 의심 계정들은 특정 정치 진영을 일방적으로 지지하기보다 한국 사회의 갈등과 불신을 키우는 방향의 메시지를 주로 퍼뜨리는 특징을 보였고, AI는 판단 근거가 된 댓글 속 표현을 함께 제시해 사람이 이유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구 결과는 13일 USENIX Security Symposium 2026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