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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쓴 글에 '지문' 심는다…앤트로픽, 클로드 '워터마크' 도입

노컷뉴스
2026. 8. 12. 오전 10:51
AI가 쓴 글에 '지문' 심는다…앤트로픽, 클로드 '워터마크' 도입

AI 요약

앤트로픽은 11일(현지시간) 자사 AI 모델 클로드가 생성한 콘텐츠에 기계 판독 가능한 투명성 표시 장치인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심어 지난 2일 발효한 유럽연합(EU)의 AI 관련 법에 따른 조치로, 법 시행 시점 이후 출시된 클로드 모델의 결과물에는 이미 워터마크가 적용됐고 이전 모델도 순차적으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앤트로픽은 워터마크가 답변의 의미·품질·가독성을 해치지 않으며 텍스트에 융합돼 복사·편집해도 유지되지만 텍스트가 너무 짧거나 대대적 재작성·번역을 거치면 탐지가 어려울 수 있고, 클로드를 통해 교정·번역·요약한 경우에도 워터마크가 적용될 수 있어 워터마크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클로드가 원작자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텍스트 외 이미지·파일에도 출처 메타데이터를 부착하고 EU뿐 아니라 전 세계에 동일하게 적용하되 워터마크를 탐지하는 도구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며 앞서 구글도 디지털 워터마크 기술인 '신스ID'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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