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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 개 네이버 계정, 韓 정치 갈등 조장” KAIST, '외국발 여론 흔들기' 포착하는 AI 개발
2026. 8. 12. 오전 11:15

AI 요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온라인 뉴스 댓글에서 외국 연계 영향력 활동으로 의심되는 패턴을 자동 탐지하고 판단 근거까지 제시하는 설명 가능한 AI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식별한 외국 연계 계정 70개를 출발점으로 2006~2025년 네이버 뉴스에 작성된 약 1억1000만 건의 댓글을 추적·분석해 네이버 뉴스 이용자 약 400만 명 가운데 외국 연계 의심 계정 2만3998개를 식별했습니다. 이들 계정은 특정 정치 진영을 일방적으로 지지하기보다 한국 사회 내부 갈등·대립을 증폭시키는 메시지가 두드러졌고, 해당 기술은 선거나 국가적 위기 시 포털과 모니터링 기관이 우선 검토할 계정·메시지를 선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으며 연구는 '유즈닉스 시큐리티 심포지엄 2026'에서 13일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