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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부대 잡는 ‘저승사자’ AI 나왔다

서울신문
2026. 8. 12. 오후 2:06
댓글 부대 잡는 ‘저승사자’ AI 나왔다

AI 요약

카이스트와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온라인 뉴스 댓글에서 외국 연계 영향력 활동 의심 패턴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판단 근거까지 제시하는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5년까지 네이버 뉴스에 작성된 약 1억 1265만 8554건의 댓글과 이용자 404만 7831명을 분석해 외국 연계 영향력 활동이 의심되는 계정 2만 3998개를 식별했고, 이들 계정은 한국 사회 내부의 갈등과 양극화를 증폭시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공통점을 보였습니다. 해당 AI는 판단 근거로 댓글 속 표현과 계정의 활동 빈도·기간·다른 의심 계정과의 연관성 등을 함께 제시하며, 선거나 국가적 위기 등의 시기에 포털과 모니터링 기관이 우선 검토할 계정과 메시지를 선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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