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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공공부문 AI 학습용 데이터, 저품질에 관리 부실”
2026. 8. 12. 오후 2:48
AI 요약
감사원은 12일 공개한 감사 결과 정부가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상당수가 품질 관리가 미흡하고 기관 간 계획 공유 등 절차 부재로 유사 데이터가 중복 구축된 사례가 다수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08종을 AI 허브에 공개하고 26개 기관이 313종을 개별 공개하는 가운데 과기정통부의 일부 사업(예: 이미지 4종 73억8천만 원 등)과 지자체·공공기관의 유사 데이터 중복 구축 및 품질검증 미흡(상위 20개 기관 중 9개는 제3자 품질검증 없이 납품 허용, 도로공사 데이터의 어노테이션 누락, 서울시 대형폐기물 데이터 2,303장 중 538장(23.4%) 파일명·이미지 불일치 등)이 확인됐고 일부 민원은 납품업체 폐업으로 방치됐습니다. 감사원은 기존 데이터의 대체 활용 가능성 검토·조정, 개별 기관에 통일된 품질관리 기준 적용 및 실효성 있는 사후관리 방안 마련을 권고했으며 이번 감사가 전체에 대한 포괄적 감사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