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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연계된 '여론 흔들기 댓글' 찾아낸다…KAIST, AI 기술 개발
2026. 8. 12. 오전 10:58

AI 요약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0년간 축적된 1억1천만건의 네이버 뉴스 댓글을 설명 가능한 AI로 분석해 외국 연계 영향력 활동 의심 흔적과 판단 근거를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외국 연계 의심 표현과 도덕적 비난·맹목적 찬양 등 사회적 양극화를 키울 수 있는 감정 표현의 대상 국가 및 판단 근거가 된 댓글 속 표현을 파악하고, 계정 활동 빈도·기간 및 다른 의심 계정과의 활동 연관성 등 행동 패턴도 함께 분석합니다. 연구팀은 네이버 뉴스 이용자 약 400만명 가운데 외국 연계 영향력 활동이 의심되는 계정 2만3천998개를 식별했으며, 이들 계정은 특정 정치 진영을 일방적으로 지지하기보다 국내 정치인을 포함한 표적을 대상으로 갈등과 양극화를 증폭시키는 메시지를 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