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detail
[임기범의 AI 혁신 스토리] AI가 모르는 지식, 암묵지의 소유권
2026. 8. 13. 오전 10:32
![[임기범의 AI 혁신 스토리] AI가 모르는 지식, 암묵지의 소유권](https://img2.yna.co.kr/etc/inner/KR/2026/08/13/AKR20260813019100371_01_i_P4.jpg)
AI 요약
마복림 할머니의 ‘손맛’ 사례를 들어 암묵지는 문서나 계량으로는 전해지지 않는 숙련의 지식이며 기업들은 이를 구조화해 AI에 활용하려는 유인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암묵지의 소유권은 회사와 개인 간 경계가 불분명하고 WIPO는 근로자가 통상적 근무과정에서 얻은 일반적 지식·기술·경험의 퇴직 후 활용 자유가 널리 인정된다고 설명하며, 미국법률협회(Restatement of the Law Third, Unfair Competition, 1993년)는 일반적 기술·지식·훈련·경험을 전 고용주가 영업비밀로 주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기업이 암묵지를 AI 학습·상품화·자동화에 쓰려면 사용 범위에 따른 동의와 보상, 역할 보장 등 세부 조건을 협상해야 하고 OECD는 노동자와의 협의를 권고하지만 기업의 63%는 주로 관리자를 대상으로 협의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