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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AI 모르면 문맹' 지나친 강박의 부작용 - 머니투데이
2026. 4. 29. 오전 4:00
AI 요약
퇴근 후 매일 1시간가량 온라인 바이브코딩 수업을 듣는 직장인 A씨는 AI를 배울수록 불안감이 커지고, AI를 능숙하게 다루는 경쟁자에게 대체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자기계발 강박을 호소합니다. 기업들이 AX(AI 전환)를 핵심성과지표로 설정하며 개별 팀과 개인에게 AX과제를 부여해 성과평가에 직결하고, LG는 임원평가에 AX과제 수행여부를 반영하기로 하는 등 평가 방식 변화와 토큰 사용량으로 직원들을 줄 세우는 사례까지 나타나면서 유의미한 AX 사례를 만들지 못하면 자리 상실 우려와 뚜렷한 방향성 없는 프로젝트 증가라는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정부는 모든 국민이 AI를 일상에서 활용하도록 강조하지만, 이를 기술 경쟁 형태의 경진대회로 구현하는 것은 AI를 모르면 문맹이라는 낙인으로 오인될 수 있고 의도치 않은 공포 마케팅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