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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AI시대 '데이터 식민지' 안되려면
2026. 5. 5. 오후 5:27
AI 요약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40%가 챗GPT를 사용하고 한국은 미국에 이어 챗GPT 유료 구독자 수 세계 2위이며, 마이크로소프트 보고서(2026년 1월)는 한국이 AI 사용 증가율 세계 1위라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사용자의 언어·행동·관심사 등 고차원적 데이터가 미국 빅테크 서버로 유출되면서 권력과 수익이 국경을 넘어 이동한다는 점이며, 아마존·구글·마이크로소프트·메타 등 빅테크 4사가 2026년 AI 인프라에 쏟아붓는 돈이 약 982조원으로 국내 기업과 자본 격차가 크지만 중국 딥시크의 사례처럼 알고리즘 혁신과 효율화로 대응할 여지도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2026~2028)'을 확정해 GPU 5만장 확보·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99개 실행과제와 326개 정책권고를 제시했고, 일정 규모 이상의 외산 AI 서비스에 대해 한국인 민감 데이터의 국내 서버 저장 의무화와 데이터 파기권·알고리즘 설명 요구권 보장 등의 절차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