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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 난립·출혈경쟁…中 ‘토큰 덤핑’의 그늘
2026. 5. 8. 오후 5:46

AI 요약
중국 내에서는 ‘백모대전’이라 불리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가격 전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샤오미의 AI 모델 ‘미모’는 100만 토큰당 입력 단가가 0.10달러인 반면 오픈AI 최신 모델은 3달러로 30배 격차가 있고 중국에만 200여 개의 LLM이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경쟁은 2024년 5월 딥시크-V2가 100만 토큰당 1위안(약 220원)으로 출시된 이후 바이두·바이트댄스·알리바바·텐센트 등이 토큰 가격을 80~97% 인하하거나 무료로 제공하면서 도미노 인하로 확대돼 빅테크의 무료 수준 API 공급이 유망 AI 스타트업에 직격탄을 안겼습니다. 중국산 칩과 저렴한 전기요금으로 원가를 낮추는 전략으로 가격 경쟁은 가능해졌지만 동일 비용으로 더 많은 트래픽을 돌리며 정확도·일관성·속도·안정성이 떨어졌고, 리창 텐센트 부사장은 연료만 집중하면 엔진 효율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